오픈놀 수요예측 결과 흥행 저조 확정 공모가 10,000원으로 하향 확정

오픈놀의 수요예측 참여 경쟁률은 약 510 : 1이고, 확정 공모가격은 1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당초 희망 공모가격 하단 11,000원 대비 1,000원 하향 조정된 가격입니다.

[확정공모가]

[수요예측 경쟁률 및 신청가격 분포]

수요예측 참여 건수는 총 1,030건에 신청 주식수 631,571,000주로 저조한 참여 경쟁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희망 공모가격 하단 미만 신청 비율이 38.45%에 달해 이것이 공모가 하향 조정의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예측 참여 내역 >

<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 >

[의무 보유 확약 비율]

의무 보유 확약 관련해서는 공시된 내용이 없었습니다.

[청약 일정]

- 청약일 : 6월 21일(수) ~ 6월 22일(목)

- 환불일 : 6월 26일(월)

- 상장 예정일 : 7월 3일(월)

- 청약 가능 증권사 : 하나증권

[청약한도 및 청약단위]

오픈놀의 최소 청약 수량은 30주이고, 일반 청약자의 청약 증거금률은 50%입니다.

하나증권의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은 412,500주이고, 일반 청약자의 최고 청약 한도는 일반 고객 기준 20,000주입니다.

최고 청약 한도까지 청약 시 필요한 청약 증거금은 1억원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온라인 패밀리 등급과 그린 등급 기준 2,000원입니다.

[이코노맨의 생각]

구인 구직 시장에서 '미니인턴'으로 알려진 회사의 상장 도전이었는데 수요 예측 결과가 저조하였습니다.

참여 경쟁률만 보면 보통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제시 가격에 있어서 희망 공모가 하단 미만 가격 신청 비율이 38.45%에 달해 저조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의 수익성이 높지 않아 미래 수익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포스팅한 바 있는데, 기관투자자들 역시 불투명하다고 본 것 같습니다.

공모가를 1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는데 일반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청약 일정이 겹치는 '알멕'과 '시큐센'의 수요예측 결과가 좋아 일반 청약자들의 청약 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저는 최소 수량만 청약해 볼 생각입니다.

오픈놀의 공모주 기본 정보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이코노맨의 오픈놀 수요예측 결과 포스팅이었습니다.

※ 이코노맨은 공모주 청약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본인 판단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 부탁드립니다.

이코노맨의경제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