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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정보

불경기 호경기 경기변동 경기순환 경제지표이해(5)

by 이코노맨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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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라는 말은 일상생활에서 경제 형편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요즘은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불경기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지요

경기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경기 호경기 경기순환]

불경기 즉 경기가 나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산, 투자, 소비 등의 경제 활동을 종합해볼 때 통상 기대하는 수준 이하로 저조한 경우를 말하며, 경기가 좋다는 것은 이의 반대 현상을 의미합니다.

 

경기는 경기의 장기 추세선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변동합니다. 경제 활동이 활발하여 경기가 상승하면 마침내 정점(peak)에 이르게 되고, 이후 경제 활동이 둔화되어 경기가 하강하다가 저점(through)에 이르면 다시 반전합니다.

 

마치 파도가 높은 산과 낮은 골짜기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모양을 하게 되는데, 이를 경기변동 또는 경기순환(business cycle)이라고 합니다. 이때 경기의 저점에서  다음 저점까지의 기간을 주기(cycle)라고 하고, 저점에서 정점까지의 높이를 진폭이라고 합니다. 

 

경기의 순환 과정은 대개 2단계로 구분하여 저점에서 정점까지를 확장 국면, 그리고 정점에서 저점까지를 수축 국면이라고 부릅니다. 보다 자세하게 경기의 추세 수준을 기준으로 확장 굳면을 회복기와 확장기로 나누고 수축 국면을 후퇴기와 수축기로 나누는 4단계 구분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경기순환과정 출처 구글 캡춰

[경기지표]

국민경제가 안정적인 서장을 지속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경기의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여 알맞은 경기 대책을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경기 상황을 파악하거나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에 사용되는 지표를 경기지표라고 합니다.

 

[경기 파악 및 예측 방법]

 

(1) 개별 경제지표에 의한 방법

경제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개별 경제지표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국내총생산(GDP) 통계입니다.

GDP는 한 나라의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합계한 것으로, 각 부문의 생산 활동은 물론 소비, 투자, 수출 등 수요 동향까지 살펴볼 수 있는 종합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GDP 통계는 연도 또는 분기가 끝난 다음 상당 기간이 경과한 후에야 추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기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매월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표들과 함께 상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종합경기지표에 의한 방법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경기 동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주요 지표들을 선정한 후, 이들 지표를 가공 합성한 종합경기지표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계청에서 경기종합지수(CI : Composite Index)를  매월 작성 발표하고 있습니다.

경기종합지수의 전월에 대한 증가율이 정(+)인 경우 경기 상승을, 부(-)인 경우 경기 하강을 나타내며 증감률의 크기에 따라 경기변동의 진폭까지 알 수 있으므로 경기변동의 방향, 구면 및 전환점은 물론 변동 속도까지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경제심리지표에 의한 방법 

기업가 소비자 등 경제 주체들의 경기에 대한 판단, 전망 등이 생산, 판매, 투자, 소비 지출 행태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하여 설문 조사에 의해 작성되는 지수로 기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 CUstomer Survey Index)가 있습니다.

 

이상 이코노맨의 경기변동 경기순환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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