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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정보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년내 주담대까지 확대 추진

by 이코노맨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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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 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 대환대출 : 새로운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회사가 소비자의 대출을 대신(代) 상환(換)

 

[추진현황]

 

1. 금융회사 간 상환 절차를 금융결제원 망을 통해 중계하고 전산화하는 시스템(대출이동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습니다.

(2023년 5월 목표, 개인 신용 대출 대상)

 

출처 :금융위원회

 

2. 대환대출 시장 참여자를 확대하고, 금융 소비자의 의사 결정을 충분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플랫폼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구축 현황 및 확대 계획]

 

1. 23년 5월 개시 예정인 신용 대출 대상 대환대출 시스템

 

① 53개 금융회사,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 참여 

- 은행 전체(19개), 비 은행권 주요 금융 회사(저축은행 28개, 카드 7개, 캐피탈 9개 등)의 신용 대출을 다른 대출로 쉽게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전체 신용 대출 시장의 90% 이상)

-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은 핀테크, 빅테크, 금융회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여 제휴 범위와 금융서비스 간 연계, 신용평가 모델 등을 통해 이용 편의와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② 금융회사가 플랫폼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수수료가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유도하여 금융 소비자 부담을 낮출 계획

- 다수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참여에 따라 비은행권 대상 중개 수수료의 상당 수준 인하가 예상됩니다.

- 자율 협약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가 금융회사를 차별하지 않도록 수수료율을 구체적으로 공시하여 금융 소비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③ 금융 소비자가 플랫폼에서 중도상환 수수료와 상환 가능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

 

2.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간편한 대출 이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

 

① 주담대의 경우 대출금 상환 외에 등기 이전 절차가 필요하여 금융회사 간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선 온라인으로 주담대 상품을 비교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를 우선 구축할 계획입니다.

 

② 이를 통해 2023년 12월까지 플랫폼을 통한 주담대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금융권과 협의 진행 예정입니다.

 

이상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 현황 및 계획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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