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모주

셀비온 상장 ipo 공모주 청약 정보

by 이코노맨 2024. 8. 27.
반응형

셀비온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이 10월 7일과 10월 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희망 공모가격은 10,000원 ~ 12,200원이고, 대신증권에서 청약 가능합니다.

청약 판단을 위한 기본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셀비온의 당초 청약 일정은 9월 20일과 9월 23일이었으나 10월 로 연기되었습니다.

 

[사업현황]

 

셀비온은 정밀의료 및 표적 치료 항암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두고, 특히 전립선암의 치료 및 진단을 위한 고도의 연구와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연구 개발 노력의 핵심은 선도 물질인 Lu-177-DGUL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Lu-177-DGUL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을 표적으로 하는 전립선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Theranostics 신약으로, KDDF(국가신약개발사업단)에서 혁신치료기술로서 2023년 국가신약개발 우수 10대 과제로 선정하였으며, KDDF로부터 비임상 및 임상 단계 연구개발 비용 지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 시험에서 독립적 영상평가위원회 결과를 통해 Lu-177-DGUL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였습니다. Lu-177-DGUL 약물은 전립선암 혁신치료기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단계 희귀 의약품 및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GIFT) 프로그램 제11호 품목으로 지정받았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은 진단과 치료를 통합하는 Theranostics(Therapy+Diagnostics)의 개념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길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방사성의약품은 동일 또는 유사 구조의 약물에 진단용 동위원소(예: Ga-68)를 결합시켜 암환자 몸에 있는 암세포의 정확한 위치와 분포를 파악하고, 치료용 동위원소(예: Lu-177)로 치환하여 진단되었던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환자맞춤형 정밀 항암치료를 실현합니다.  


이러한 방사성의약품의 개발은 정밀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현재 평가받고 있으며, 전통적인 경구용 표적치료제에 비해 환자에게 침습적이지 않고, 심리적 및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을 가집니다. 정맥 투여 후 PET 영상장비를 사용하여 동위원소가 방출하는 감마에너지를 검출함으로써, 암세포의 전신 전이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 맞춤형 정밀 치료의 성공을 높일 수 있는 치료 선택의 접근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최근 미국 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은 theranostics 방사성의약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며, 이 분야의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루타테라(신경내분비암 치료제)와 플루빅토(전립선암 치료제) 같은 제품들은 미래 유망기술로서 방사성의약품의 높은 약물가치를 파악한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가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약을 개발하던 회사 M&A를 통해 선보인 예입니다. 

 

이와 대비하여, 국내에서는 당사가 산ㆍ병ㆍ연 클러스터를 통해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전립선암 theranostics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당사가 개발 중인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theranostics 신약은 PSMA 단백질 발현 전립선암을 PET 영상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암 환자의 질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기반한 최적의 약물 처방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과정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의료 선진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방사성의약품의 연구와 개발은 정밀의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단계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전은 의료계에 혁명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질병 관리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입니다.


PSMA표적 전립선암 theranostic 신약(Lu-177-DGUL)은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GIFT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하반기 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본격적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의 경우, 당사는 임상을 수행했던 암 전문 치료센터를 운영하는 대학병원과 방사성의약품 생산에서 투약까지 일련의 theranostic 방사성의약품의 전주기 프로세스를 상호 습득하였기에 빠르게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국내 카이바이오텍 및 해외 AtomVie CMO업체와 동위원소 표지 Lu-177 - DGUL 의약품 공급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약물을 공급할 수 있게 공급망 체인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임상 2상 완료 시점에서 파트너사와 기술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파트너사를 통한 PET영상장비 보유 전국 175개 병원으로 처방 확대를 통해 매출을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셀비온은 임상 및 비임상 단계의 다수 신약 파아프라인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하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수의 신약 포트폴리오를 순차적으로 확보하고 국내 매출을 실현하여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

 

셀비온의 매출액은 아직 주력 제품이 임상 시험 중인 관계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모개요]

 

셀비온의 금번 공모 주식 수는 일백구십일만일천주(1,911,000주)이고, 액면가 500원에 희망 공모가격은 10,000원에서 12,200원까지입니다.

총 모집 금액은 희망 공모가 하단 10,000원 적용 시 약 191억원이고, 희망가 상단 12,200원 적용 시 약 233억원입니다. 

ㅅㅔㄹ비온의 당초 청야

 

[구주매출비율]

 

셀비온의 금번 공모는 신주 모집 1,911,000주로 이루어져 구주 매출이 없습니다.

 

[상장당일 유통 가능 주식수]

 

셀비온 상장 시 상장 당일부터 유통 가능한 주식 수는 4,329,769주로 전체 상장 예정 주식 수 12,739,009주의 33.99%에 해당합니다.

또, 임직원에게 부여된 주식매수선택권은 607,352주로 전체 상장 예정 주식수의 4.77%입니다.

 

[공모일정 및 청약 가능 증권사]

 

- 수요예측일 : 9월 24일(화) ~ 9월 30일(월) 

- 공모청약일 : 10월 7일(월) ~ 10월 8일(화)

- 환불일 : 10월 11일(금)

- 상장일 : 미정

- 청약 가능 증권사 : 대신증권

 

[청약한도 및 청약 단위]

 

셀비온의 최소 청약 단위는 20주이고,  일반 청약자의 청약 증거금률은 50%입니다.

대신증권의 일반 청약자 배정 물량은 477,750주 ~ 573,300주이고, 일반 청약자의 최고 청약 한도는 일반그룹 기준 23,500주  ~  28,500주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온라인 기준 2,000원입니다.   

 

 

[공모가격]

 

셀비온의 희망 공모가격은 회사의 주당 평가가액 20,449원에서 40.50%  ~  51.00% 할인한 가격입니다.

회사의 주당 평가가액은 2026년과 2027년의 추정 순이익을 할인하여 현재가치로 환산한 후, 주식수로 나누어 주당 순이익을 구하고, 여기에 유사회사의 평균 PER배수를 곱하여 산출한 것입니다.

 

<희망 공모가격>

 

<주당 평가가액>

 

<유사회사의 평균 PER 배수 산정>

 

[공모자금 사용계획]

 

셀비온은 금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연구개발비에 126억을 사용하고, 나머지 60억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재무정보]

 

< 수익성 >

 

셀비온은 아직까지 지속 적자 상태입니다.

< 재무 안정성 >

 

셀비온의 부채비율은 동업종 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과 열위 수준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코노맨의 생각]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제 전문 바이오 벤처의 상장 도전입니다.

현재 임상 2단계 진행중인데 2025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의 실현 가능성 여부 판단이 중요할 텐데,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지켜보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망 공모가 산전 시 국내 유수 제약 업체가 유사회사로 망라되어 희망 공모가가 높게 산정된 것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셀비온 자체 수요예측 결과와 함께 공모 일정이 겹치는 종목이 4개 업체(인스피언, 제닉스, 루미르, 에리치엠파마)나 되기때문에, 이들의 수요예측 결과도 보면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 셀비온 공모주 청약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코노맨은 공모주 청약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본인 판단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 바랍니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누리씨앤에스 | 배흥준 | 서울시 서초구 나루터로 67 3층 | 사업자 등록번호 : 679-28-00552 | TEL : 010-5206-7730 | Mail : hanwoobk1@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0-서울서초-015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