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소득 공제 청년 펀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흥행 저조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 금융 상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퍼드'가 이달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입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국내 거주자 (병역 이행 기간 최대 6년 인정)

 

[소득기준]

- 연 급여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원 이하

 

[최대 납입 금액]

- 최대 연 600만원

 

[소득 공제 범위]

- 납입금의 40% 연말 정산 시 소득 공제 (최대 연 240만원)

 

[가입기간]

- 3년 ~ 5년

※ 3년 이내 해지 시 납입 금액의 6% 추징

 

[가입방법]

- 국세청 홈텍스에서 소득 금액 증명을 발급받아 '청년형 소득 공제 장기 펀드'를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상담을 통해 계좌 개설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약해 보면 19~34세의 청년에게 펀드 납입 금액의 40% 소득 공제혜택과 함께 펀드 운용 수익금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막상 가입 시기가 되니 청년들의 가입 신청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매월 50만원씩 최소 3년간 계약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 금액의 유지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적금 등의 상품과 달리 펀드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익을 볼 수도 있지만 손실 발생 가능성도 있다는 점과, 펀드 운용 수수료가  있다는 점 등이 선뜻 가입하는 것을 꺼리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상 40% 소득 공제 청년 펀드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